[노량진수산시장] 서울의 달

 

안녕하세요 심플스입니다.

오늘 포스팅할곳은 노량진수산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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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이라 부산도매회센터는 빠삭한데 서울에 회센터는 안가봐서....

노량진 수산시장이 소문이 안좋아서 한번도 안갔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노량진수산시장을 가봤습니다.

들어가기전 주차장 입구에 노량진수산시장 필수어플을 깔아라고 소간판이있어서 바로 깔아보았습니다.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어플에는 각 매장별 후기, 별점등 유용한정보가 있고 메뉴별가격도 올라와있으니 그냥들어가지마시고 가격대랑 어느정도 검색하고 들어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저희가 고른곳은 인어교주해적단이라고

수산시장에서 바가지안당하는법을 알려주는 유투버가있는데

거기랑 제휴가된곳이라고 나와있는 강변상회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고른건 메뉴판에서 고르지않고

자연산도미와 사이즈가 큰 농어반반씩 들어가있는 5만원짜리 소짜를 주문했습니다.

광어 우럭 연어는 질려서...ㅎㅎ

횟값을계산하고 회손질하고 담는거까지 본후에 같은건물

제일 윗층에있는 서울의 달이라는 식사하는곳에 갔습니다.

서울의달의 야외전경

서울의달 가격표

일인당 상차림비가 4천원이고 소주4천 맥주5천원이구요 매운탕은 한명당 5천원입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운좋게 방문한날부터 주류포함 20프로 할인행사중이더군요
6월까지 진행한다고 하니 할인혜택 꼭 받으세요.

서울의달 실내

안이 상당히 쾌적하고 경관도좋았습니다.

식사자리

맑은하늘에 여의도 빌딩숲을 바라보면서 먹는데 일인당 4000원이라니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야외전경

 

도미머리구이

아래 횟감사는곳에서 머리구이도 먹을테니 같이달라고하면

식당에서 5000원에 머리구이도 해줘요. 꼭 달라고하세요

도미 세꼬치

횟감살때 세꼬시가 가격이더비싸서 포기하고 올라왔었는데

사장아주머니께서 직접 세꼬시맛봐라고 서비스로 저만큼이나 많이 가지고오셨더라구요.

아주 감동ㅋ

매운탕2인분

매운탕은 일반적인 매운탕맛이었습니다.
양은 많네요ㅎㅎ


주차권은 횟감사는곳에서받고 식사하는 윗층에어도 별도로받았는데 주차권한장에 천원씩이 따로 주차비 나가지않게 넉넉히 달라고 하세요. 저희는 2000원 더 냈습니다ㅠ

노량진수산시장에 호객행위가 심하다고 하던데 저는 부산에서의 절반도 안되는거같았습니다.ㅎㅎ

차가지고 술도 드실분은 콜도 잘잡히니 꼭 대리불러서 안전하게 가시길바랍니다


그럼 포스팅끝!

네이버와 다음 평점입니다.

 

저의 점수는 4.5입니다.